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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감자조림, 다짐육 넣어 10분 완성하는 간단반찬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다. 빨리 먹고 싶다, 그런데 너무 대충 먹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이다. 그래서 전자레인지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메뉴가 더 반갑게 느껴진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바로 감자조림이다. 감자와 다진 고기만 있으면 기본 재료는 거의 준비된 셈이고, 양념은 단순하지 않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들어 있는 식재료라 한 끼 에너지를 채울 수 있으며, 여기에 다진 고기를 더하면 단백질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 한 접시라도 생각보다 든든하다.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잘 맞고, 바쁜 날에는 이것 하나만 놓고 먹어도 크게 허전하지 않다.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감자조림 재료 준비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감자조림 재료 준비

2인분 기준으로 필요한 재료는 다진 고기 200g, 작은 감자 2개, 쯔유 1큰술, 물 1큰술, 설탕 1/2작은술이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1cm 크기로 깍둑썰기해 준비한다. 너무 크게 자르면 전자레인지에 익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쉽게 무를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맞추는 것이 좋다. 다진 고기는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집에 있는 것으로 써도 괜찮다. 다만 원문 느낌을 살리려면 담백한 다짐육이 잘 맞는다.

담백한 다짐육이 잘 맞는다.

먼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내열 용기를 하나 준비한다. 여기에 다진 고기, 손질한 감자, 쯔유, 물, 설탕을 모두 넣고 잘 섞는다. 감자에 양념이 어느 정도 고루 묻고, 다진 고기가 한곳에 뭉치지 않게만 정리하면 된다.

그다음 전자레인지 700w 기준 3분 50초 먼저 돌린다. 한 번 가열한 뒤 바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꺼내 다시 섞어주는 과정이 들어간다. 꺼내보면 다진 고기에서 나온 육즙과 양념이 섞이면서 감자에 점점 배기 시작하는데, 이때 전체를 한 번 고루 섞어주면 익는 정도도 더 균일해지고 맛도 정돈된다.

더 균일해지고 맛도 정돈된다.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700W에서 1분 50초 더 가열한다. 이렇게 두 번 나눠 익히면 감자에도 양념이 잘 스며들고, 다진 고기도 더 자연스럽게 풀어진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이다.

 


감자 다짐조림은 조리 과정이 아주 간단한데도 맛은 꽤 안정적이다. 감자에는 다진 고기와 쯔유의 감칠맛이 배어들고, 다짐육에서는 은근한 고기 맛이 올라온다. 국물이 많은 조림은 아니지만, 감자가 양념을 머금고 있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송송 썬 쪽파를 조금 올려도 된다. 꼭 필요한 재료는 아니지만, 마지막에 초록색이 살짝 올라가면 보기에도 훨씬 산뜻하고 맛도 조금 더 살아난다. 후추를 아주 약간 뿌려도 잘 어울린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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