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록 실사화 영화가 일본에서 IMAX로도 공개된다.
가네시로 무네유키와 노무라 유스케의 인기 축구 만화 ‘블루 록’을 실사화한 영화가 8월 7일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다. 일반 상영과 함께 IMAX 동시 상영도 확정됐다. 이 소식에 맞춰 IMAX판 포스터와 새 장면 사진도 공개되며, 국내 원작 팬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제공된 자료 기준으로는 한국 개봉 일정이나 국내 IMAX 상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블루록 실사화, 일본 현지 8월 7일 개봉, IMAX는 65개관 상영
영화 ‘블루 록’은 8월 7일 금요일 일본 전국에서 개봉한다. IMAX 상영은 일본 내 65개관에서 진행된다.
국내 팬 입장에서는 한국 개봉 여부가 가장 궁금한 대목이다. 하지만 이번 공개 자료에는 한국 배급, 국내 개봉일, 국내 IMAX 상영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현지 흥행과 팬 반응이 이후 해외 공개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후속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푸른 감옥’에서 벌어지는 스트라이커 서바이벌
‘블루록’은 고단샤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야기는 일본을 축구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 혁명적인 스트라이커를 키우기 위한 시설, 이른바 ‘푸른 감옥’ 블루 록에서 시작된다.
이곳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포워드 300명이 모인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단순히 축구 실력을 겨루는 이야기가 아니다. 누가 더 강한 집념과 욕망으로 골문을 향해 달려드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승리를 향한 갈망, 동료이면서도 경쟁자인 선수들과의 충돌, 자기 한계를 깨려는 몸부림이 ‘블루록’ 특유의 긴장감을 만든다.
다카하시 후미야가 이사기 요이치 역을 맡는다
실사판에서 주인공 이사기 요이치는 다카하시 후미야가 연기한다.
팀 Z 멤버로는 사쿠라이 카이토, 다카하시 교헤이, 노무라 코타, 아오키 유즈, 니시가키 쇼, 다치바나 유키, 이시카와 라이조, 이와나가 조이, 아사노 슌야, 사쿠라이 유키, 쿠라 유키가 출연한다.
팀 V 멤버는 K, 쓰나 케이토, 히구치 고헤이가 맡았다. K는 &TEAM 멤버다. 팀 X, Y, W의 인물들은 히가시 게이스케, 도미모토 소아키, 기다 게이스케, 미우라 료타 등이 연기한다.
블루 록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는 구보타 마사타카가 맡는다. 그의 오른팔인 안리 역에는 하타 메이가 캐스팅됐다.
제작은 ‘킹덤’ 시리즈의 CREDEUS
제작은 ‘킹덤’ 시리즈와 ‘국보’, ‘SAKAMOTO DAYS’ 등을 만든 CREDEUS가 담당한다. 연출은 다키 유스케 감독이 맡고, 각본은 가마다 데쓰오가 쓴다.
실사화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원작 특유의 과장된 에너지다. ‘블루록’은 현실 축구를 그대로 옮기는 작품이라기보다, 승부욕과 자아, 생존 경쟁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는 이야기다. 만화의 강렬한 표정, 압박감 있는 경기 연출, 인물들의 집념을 실사 화면으로 얼마나 설득력 있게 옮기느냐가 관건이다.
축구 경기의 속도감과 블루 록이라는 폐쇄적 공간이 주는 긴장감이 어떻게 맞물릴지도 관전 포인트다.
IMAX 포스터와 새 장면 사진 공개
이번에 공개된 IMAX 포스터에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목표로 승리에 대한 집념을 불태우는 이사기 요이치의 모습이 담겼다. 다카하시 후미야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과 골을 향한 갈망이 강조된 비주얼이다.
새 장면 사진 6점도 함께 공개됐다. 필드 위에서 등장인물들이 서로 맞붙는 모습이 담겼고, 축구 경기의 속도감과 캐릭터들의 경쟁심을 동시에 보여준다.






국내 팬들에게도 이 장면들은 실사판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원작의 강한 이미지가 실제 배우와 경기 장면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