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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만두피 요리, 비엔나소시지 만두피말이

남은 만두피를 어떻게 처리할지 애매할 때가 있다. 한 봉지를 다 쓰지 못하고 몇 장씩 남아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경우, 생각보다 많다.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다시 만두를 빚기에는 손이 간다. 그럴 때 남은 만두피 요리로 어울리는 메뉴가 있다. 바로 비엔나소시지 만두피말이다.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다. 만두피에 비엔나소시지를 돌돌 감아 오븐에 넣어 굽기만 하면 된다.

 

남은 만두피 요리, 비엔나소시지 만두피말이 만드는 법

남은 만두피 요리 조리 시간은 약 20분 정도다. 만두피에 비엔나소시지를 감아서 굽기만 하면 되는 간단 레시피다. 겉면은 바삭하고 고소하게 익고, 안쪽의 소시지는 탱글하면서도 육즙이 살아 있어 간식이나 술안주로 내놓기 좋다. 아이들 간식처럼 내도 괜찮고, 어른들끼리 맥주 안주로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으로 준비하면 된다.

비엔나소시지 5개
만두피 10장
올리브오일 1큰술

오븐은 200도로 미리 예열해둔다.

만드는 방법

1. 만두피를 겹쳐 놓고 비엔나소시지를 감는다

1. 만두피를 겹쳐 놓고 비엔나소시지를 감는다

먼저 만두피를 약 1cm 정도씩 겹치도록 이어서 놓는다. 만두피 한 장으로만 감는 게 아니라 살짝 포개어 길이를 늘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다음 겹쳐놓은 만두피 전체에 물을 살짝 발라 촉촉하게 적신다. 이 물기가 접착제 역할을 해서 만두피가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다. 그 상태에서 비엔나소시지에 만두피를 돌돌 감아준다.

여기서 너무 느슨하게 말면 굽는 동안 풀릴 수 있으니, 적당히 밀착되게 감아주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세게 조일 필요는 없다. 만두피가 소시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감기도록 말아주면 된다.

2. 한입 크기로 잘라 오븐에 굽는다

2. 한입 크기로 잘라 오븐에 굽는다

만두피를 감아둔 소시지는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길게 그대로 굽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먹기 편하게 자르는 편이 훨씬 낫다. 작은 크기로 썰어두면 굽고 난 뒤에도 집어 먹기 편하고, 간식이나 안주 느낌도 더 살아난다.

그다음 오븐판에 종이포일을 깐다. 잘라둔 비엔나소시지 만두피말이를 올린 뒤, 위에 올리브오일을 고루 뿌린다. 오일을 살짝 둘러주면 만두피가 더 바삭하게 익고, 겉면 색도 훨씬 먹음직스럽게 올라온다. 준비가 끝나면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굽는다.

굽는 동안 만두피는 노릇노릇해지고, 바삭한 향이 올라온다. 안쪽의 비엔나소시지는 뜨겁게 익으면서 탱글한 식감이 살아난다. 단순한 재료인데도 오븐에서 한 번 구워지면 전혀 다른 간식처럼 느껴진다.

3. 그릇에 담아 마무리한다

3. 그릇에 담아 마무리한다

다 구워지면 접시에 담아내면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 않고, 설거지도 크게 많이 나오지 않아 더 부담이 없다. 냉장고에 남아 있던 만두피를 이렇게 처리하면 괜히 뿌듯해지기도 한다.

 


이 비엔나소시지 만두피말이는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케첩을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바삭한 만두피와 짭짤한 소시지에 케첩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지면 훨씬 익숙한 맛이 된다. 아이들이라면 더 좋아할 만한 조합이고, 어른들 입장에서도 괜히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남은 만두피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이렇게 간단한 비엔나소시지 만두피말이로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재료도 단순하고 만드는 법도 쉬운데, 결과물은 제법 괜찮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먹기 편하다. 간식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남은 만두피를 처리해야 하는 날이라면 한 번쯤 꼭 만들어볼 만한 메뉴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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