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에 적응한 체르노빌 청개구리, 생존을 위한 36년 간의 변화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또는 초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지금도 그 현장은 방사선 농도가 매우 높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물과 생물들은 그곳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 현지에 서식하는 체르노빌 청개구리가 원래의 녹색이 아닌 새까만 색으로 변한 것이 발견되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36년이 가져온 진화 방사선은 유전자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