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들과 버스를 탔을 때 들은 말… 그런데 기사님의 한마디에 모두가 숨을 멈췄다
※이 글은 실제 이야기를 참고해 재구성한 글이다. 나는 오늘도 열 살 난 아들과 함께, 평소처럼 통원 치료를 위해 버스를 탔다. 아들은 선천적인 질환을 안고 있어 휠체어를 타고 살아간다. 약물 부작용 탓에 체형도 바뀌다. 하지만, 아들의 지능은 또래와 다르지 않다. 자신의 언어로 느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이다. 그렇기에, 마음 없는 말들은 더욱 깊은 상처가 된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