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수도관 파열로 도시가 얼어붙다 – 400가구 침수 피해

수도관 파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남서부에서 100년 된 노후 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약 4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도시 전체가 얼어붙는 사태가 발생했다. 터져 나온 엄청난 양의 물은 영하의 혹한 속에서 그대로 얼어붙으며, 길거리는 거대한 얼음판으로 변했다. 주민들은 난방이 끊긴 집에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100년을 버틴 수도관, 결국 한계에 도달하다     2025년 2월 17일 새벽 3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