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비상착륙, 악어떼가 득실거리는 늪에 36시간 동안 고립된 5명
2025년 5월 2일, 볼리비아의 정글 한가운데, 늪지대에 한 대의 소형 비행기가 비상 착륙했다. 기체 안에는 승객과 조종사 등 총 5명이 타고 있었고, 그들은 결국 36시간 동안 구조를 기다리며 살아남았다. 그들이 착륙한 곳은 악어와 아나콘다가 서식하는 볼리비아 북부의 습지대였다. 기체는 반쯤 가라앉은 상태였고, 탑승자들은 그 위에 서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갑작스런 고장, 사라진 경비행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