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때문에 신혼 1년도 안 돼 이혼한 인도 신혼부부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주 보팔에 사는 한 신혼부부가 결국 가정법원의 조정 끝에 이혼을 신청했다. 이혼 사유는 부부 사이의 성격 차이도, 불화도 아니었다. 원인은 다름 아닌 서로의 반려동물 때문이었다. 아내가 키우는 고양이와 남편이 기르는 개가 결혼 후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끊임없이 충돌했고, 집안의 공기는 점점 팽팽한 긴장으로 가득 찼다. 부부는 가정법원의 조언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받았지만, 결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