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저항 운동 기리는 ‘나치즘을 분쇄하라’ 조각물
오슬로 동부 기차역 앞에는 노르웨이의 제2차 세계대전 저항 조직을 기념하는 반짝이는 조각물이 설치되어 있다. 비요른 멜뷔 굴릭센이 제작한 이 작품은 망치로 나치 문양을 부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나치즘을 분쇄하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이 조각물은 2015년에 공개되었으며, 오스발드 그룹의 생존자 다섯 명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설치 장소는 그들이 1942년 동부 기차역 폭탄 테러를 실행했던 현장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