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강 돌고래 기후 변화로 인한 대규모 폐사

돌고래

지난해 아마존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가뭄으로 약 200마리 이상의 돌고래가 목숨을 잃었고, 이에 따라 돌고래의 생존을 위한 긴급 보호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미라우아 연구소가 주도하며, 생물학자, 수의사, 지역 어부들로 구성된 팀이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아마존 강의 지류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테페 호수에서 돌고래 보호 작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최대 20마리의 돌고래를 포획하여 혈액 검사와 생검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