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검은발족제비, 복제 기술로 새로운 생명 탄생

멸종 위기종인 ‘검은발족제비’의 냉동 보존 샘플에서 새로운 두 마리의 복제 개체가 탄생했다고 한다. 이로써 검은발족제비 복제 개체는 총 세 마리가 되었다고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이 발표했다. 이러한 복제 개체들은 검은발족제비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에 태어난 첫 번째 복제 개체 ‘엘리자베스 앤’은 안타깝게도 새끼를 낳을 수 없는 상태였지만, 새로 태어난 암컷 ‘노린’과 ‘안토니아’ 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