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에서 넘어지며 화재경보 버튼 실수로 눌러… 방화문까지 잠긴 남성의 황당한 순간

언제 어디서 황당한 순간을 겪을지 모른다. 계단에서 실수로 발이 걸리는 일은 흔하지만, 이렇게 누르기 쉬운 곳에 버튼이 있다니, 이건 무슨 함정인가? 계단을 내려오던 남성은 마지막 계단에서 그만 발이 걸려 넘어졌고, 몸을 지탱하기 위해 벽에 손을 짚었다. 그런데 그 벽에는 빨간 버튼이 있었다. 이 빨간 버튼은 화재 비상경보 버튼이었다. 덮개도 없이 계단 바로 앞에 놓여 있어 … Read more

아들의 과도한 숙제 양에 불만을 품은 아버지가 체포되다

오하이오주 옥스퍼드에서 아들의 과도한 숙제 양에 불만을 품은 아버지가 학교와 경찰에 반복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후, 수갑을 차게 되었다. 2024년 2월 말, 두 아이의 아버지인 아담 사이즈모어는 아들의 숙제 양에 대해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고, 교장에게 “더 나은 교육자로서 행동하라”며 위협적인 요구까지 했다.     학교 측에서 사이즈모어의 전화를 더 이상 받지 않자, … Read more

그리스 메테오라 기암괴석에서 발견된 거대한 두개골, 진짜일까 파레이돌리아일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그리스 메테오라의 기암괴석 사이에서 두개골을 닮은 물체가 관찰되었다. 그런데, 바위의 크기를 고려하면 인간의 두개골로 보기에는 너무 크다. 이게 도대체 무엇일까?   메테오라 기암괴석 사이에서 포착된 기묘한 물체   그리스 북서부 핀도스 산 근처에 위치한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메테오라”는 지상에서 솟아오른 듯한 거대한 기암괴석들과 그 위에 세워진 고대 수도원들을 일컫는 명칭이다. 이곳은 … Read more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감정을 폭발시키거나 운동으로 풀어보려 해도, 오히려 화를 더욱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산하면 기분이 풀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고, 감정을 되새김질하게 만들어, 오히려 화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화를 발산시켜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 Read more

미국 열차 사고 현장에서 절단된 발을 먹은 남성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주 와스코의 역 근처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남성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한 남자가 사람의 발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그것을 먹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27세 남성은 열차에 치여 절단된 사람의 발을 주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열차 사고 현장 근처에서 사람의 발을 휘두르는 남성     이 사건은 2024년 3월 22일 아침, 와스코에 있는 암트랙 역 … Read more

하와이 오아후섬, 외래종 코키개구리 급증…드론으로 구연산 살포해 퇴치 나선다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외래종인 ‘코키개구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당국이 드론을 사용한 방제를 실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코키’라는 이름은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며, 일제히 울 때 그 소리는 오토바이 엔진 소리에 맞먹는 95데시벨에 이르는 매우 시끄러운 소리 낸다. 개체 수의 증가와 소음에 불만을 품은 하와이 주 당국은 드론을 사용해 상공에서 구연산을 살포하여 코키개구리를 퇴치하는 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 Read more

사랑하는 물고기가 죽어 슬퍼하는 고양이를 위한 이벤트

보호 시설에서 입양되어 가족에게 맞이된 오렌지색 고양이 캐시는 가장 먼저 방에 있는 어항에 관심을 보였다. 그곳에는 이전에 키우던 반려동물인 비타(Betta) 물고기 바이올렛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캐시는 곧바로 바이올렛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그 이후로 매일같이 어항 근처에 앉아 바이올렛이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올렛이 죽고 말았다. 어항을 치우더라도 그곳에 앉아 슬퍼하는 … Read more

태양계 9번째 행성, 플래닛 나인 존재 가능성은? 남은 22%의 미스터리

오랫동안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태양계 외곽에 존재할 것으로 여겨지는 행성 “플래닛 나인(Planet Nine)”은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 그 행성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78%를 조사한 결과, 그곳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플래닛 나인이 실재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남은 22%의 영역에 그것이 숨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사 … Read more

캘리포니아 상공에 나타난 ‘플라잉 휴머노이드’, 그 정체는?

하늘에 떠 있는 인간형 물체는 ‘플라잉 휴머노이드’라고 불리며, 세계 각지에서 목격되었다. 2024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에 진짜 사람 같은 흰색 물체가 출현했다. 그 물체는 형태를 변형하며 회전하고 있었고, 각도에 따라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했다. 다수의 목격자가 있었던 이 물체의 정체를 두고 여러 가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상공에 출현한 인간형 흰색 물체 … Read more

뱀에 물렸을 때 뱀을 병원에 데려오지 말라는 호주 의료기관의 경고

호주에는 치명적인 독사를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시드니나 멜버른과 같은 도시에서도 쇼핑센터, 화장실, 야채 틈새 등에서 발견될 수 있다. 당연히 “뱀에 물렸다”는 사건도 자주 발생하는데, 최근 호주의 의료 종사자들이 “뱀에 물려 병원을 방문할 때 뱀을 병원에 데려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뱀을 병원에 가져오지 말라는 이유   퀸즐랜드 주의 반다버그 병원 응급의료부장인 아담 마이클 박사가 이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