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이미 죽은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고양이
한때 이 집에는 ‘봄버’와 ‘로퍼’라는 두 마리의 대형견과 ‘파우셀라’라는 고양이가 있었다. 하지만 세 마리 모두 한 마리씩 하늘나라로 떠났고, 이제 남은 것은 고양이 ‘보시’ 혼자다. 보시는 먼저 떠난 세 마리와 늘 함께 자라며 매우 사이가 좋았다. 특히 강아지 ‘봄버’가 세상을 떠났을 때 보시는 굉장히 우울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가온 올해의 크리스마스. 주인은 대부분의 강아지 장난감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