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불가리아의 맹인 예언자 ‘바바 반가’의 5가지 예언

불가리아의 예언자 ‘바바 반가’는 12세 때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시력을 잃은 후 예지력을 갖게 되었다고 하며, 그녀의 예언 적중률은 70~80% 또는 85%라고 전해진다. ‘발칸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로도 불리는 반가는 1996년 8월 11일 세상을 떠난 후에도 먼 미래까지 예언을 남겼다. 그녀는 다이애나비의 죽음과 미국 9.11 테러를 적중시켰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해석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바바 반가’는 5079년에 인류가 현재의 우주를 떠나 다른 우주로 가기 위해 세계가 끝날 것이라고 예언했으며, 그 이전까지 매년 발생할 일들에 대해서도 구두로 남겼다고 한다. 그렇다면 2025년에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그녀가 예측한 5가지를 살펴보자.

 

2025년 예언된 ‘바바 반가’의 5가지 주요 사건

 

예언은 해석에 따라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 모호한 성격을 가진다. 참고로 ‘바바 반가’가 2024년에 예언한 사건 중 적중했다고 평가된 것은 자연재해의 증가, 경제 위기, 그리고 정치적 변화 등이었다. 그렇다면 2025년에는 그녀의 예언이 얼마나 현실로 나타날 것인가? 그 결과는 내년 이맘때쯤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유럽에서 새로운 전쟁 발발

2025년, 유럽 대륙에서 새로운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 외에도 또 다른 두 국가 간의 충돌이 발생하며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인간의 텔레파시 기술 실현

2025년은 인간의 뇌파를 이용해 직접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텔레파시 기술이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과학자들이 뇌파를 분석해 지금까지 SF 세계에서만 상상되었던 능력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교육과 사회적 교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지만, 사생활 침해와 새로운 두려움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3. 스포츠 이벤트 중 외계 생명체와 접촉

2025년에는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접촉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그 순간은 주요 스포츠 이벤트 중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중일지, 아니면 다른 스포츠 이벤트의 순간일지는 불분명하지만, 이 만남은 인류와 과학계에 충격을 줄 것이다. 외계 생명체가 우호적일지, 위협적일지는 알 수 없지만, 2025년의 이 미지와의 조우는 역사에 남을 대사건이 될 것이다.

4. 실험실에서 배양된 장기로 인간 수명 연장

2025년에는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인간 장기를 배양하고 생성하는 기술을 완성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이 기술이 실현된다면, 장기 이식 수술 대기 목록이 사라지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심장, 폐, 신장 등 주요 장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인간의 수명이 120년을 초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5. 새로운 에너지 원천 발견

2025년에는 전혀 새로운 에너지원이 발견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이 에너지는 무한하며 깨끗하고, 기존 기술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그 기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외계 생명체의 선물인지, 기술 혁신의 결과인지, 신의 기적인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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