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들어서도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다 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
“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하면서도, 칼로리 생각하면 마음이 걸리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달콤 시원하고 건강한 파인애플 얼려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파인애플 얼려 먹는 방법
파인애플을 가로로 눕힌 뒤, 잎 부분과 밑동을 잘라낸다.
파인애플을 다시 세워 놓고, 십자 모양으로 크게 4등분 한다.
가운데 단단한 심 부분을 잘라낸다.
먹기 좋은 두께로 방사형으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두께는 파인애플 크기에 맞게 조절하자.
껍질을 제거한다.
잘라낸 파인애플 조각에 나무 꼬치(또는 이쑤시개)를 하나씩 꽂는다.
준비한 조각들을 지퍼백 같은 보관용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하룻밤 이상 얼려주면 완성이다.
먹을 땐 그냥 하나씩 꺼내 들고 아이스바처럼 먹으면 된다.
파인애플은 손질이 귀찮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렇게 한 번에 다 잘라서 얼려두면, 보관도 편하고 먹고 싶을 때마다 바로 꺼내 먹을 수 있어서 훨씬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파인애플 한 통이면 꽤 많은 양이 나오니까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