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시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두피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두피 마사지 기구를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좋아할 줄은 몰랐다. 주인이 선물한 브러쉬 두피 마사지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고양이는 앞발로 기구를 고정한 채 스스로 마사지를 즐기고 있다.
스스로 브러쉬 두피 마사지를 하는 고양이 ‘치치오’
‘로버트 스카리’는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 ‘치치오’를 키우고 있다. 평소에 로버트는 치치오에게 두피 마사지기를 사용해주곤 했는데, 치치오는 이 기구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어느새 스스로 앞발로 마사지기를 고정해 머리를 마사지하는 기술을 터득했다.
이 마사지기의 브러시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치치오의 머리에 상처 없이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준다. 치치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실제로 고양이를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근육의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cicciothebrit ➡️ Link in bio 😸😻 #cicciothebrit #britishshorthair #catsoftiktok #fyp #pov #cattok #catstuff #cat #catmassager ♬ original sound – 𝐄𝐯𝐨
치치오가 마사지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한 번 써보고 싶어지는 건 진다. 치치오가 이렇게 행복해하는 걸 보면, 그 모습 자체가 사람들에게도 큰 웃음과 힐링을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