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밑단이 너무 길면 걷기가 불편하고, 거울로 봤을 때도 괜히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직접 밑단을 줄이자니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바지 밑단 수선을 맡기기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을 때도 있다. 그런 상황이라면 집에 있는 물건만으로도 부담 없이 바지 길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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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길어 끌리고 걸리기까지 한다면
매장에서 입어봤을 때는 딱 좋아 보였던 바지도, 막상 일상에서 입고 돌아다니다 보면 “조금 길었나?” 싶은 순간이 생긴다. 혼자서 바지 밑단을 수선하는 건 자신이 없고, 그렇다고 매번 가게에 맡기기엔 번거롭다고 느껴질 때도 많다.
그럴 때 활용해볼 만한 게 바로 집에 있는 간단한 아이템을 이용한 길이 조절 방법이다.
바지 밑단 수선 손쉽게 하는 방법

먼저 바지 밑단을 원하는 만큼 위로 접는다.

접은 부분의 한가운데에 머리끈이나 큰 사이즈의 고무줄을 끼워 고정한다.

너무 세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탄력이 걸리는 게 중요하다.

고무줄로 묶은 지점보다 위에 있는 천을 아래로 내려준다.

그다음, 고무줄로 고정된 부분 전체를 바지 안쪽으로 쏙 접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바지 길이가 자연스럽게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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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래 착용하거나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다시 내려올 가능성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응급용 방법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고무줄 두 개만 있으면 금방 할 수 있으니, 잠깐 바지 길이를 줄여야 할 때 한 번쯤 시도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