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 맛있게 만드는법, 마요네즈 한 스푼의 차이

바쁜 아침에도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계란프라이다. 밥이랑 먹어도 잘 어울리고, 빵 위에 올려도 든든하다.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늘 믿고 만들게 되는 반찬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게 익숙한 계란프라이도 만드는 방법을 아주 조금만 바꾸면 맛이 한층 깊어진다. 풍미가 더 살아나고, 평소보다 훨씬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다. 포인트는 특별한 재료가 아니다. 대부분의 집 냉장고에 늘 들어 있는, 바로 그 조미료를 쓰는 것이다.

 

계란프라이에 사용하는 재료는?

     계란프라이에 사용하는 재료는?

보통 계란프라이를 만들 때는 식용유를 두르고 굽는 경우가 많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름 대신 마요네즈를 사용해 계란을 굽는다.

마요네즈를 쓰면 적당한 감칠맛과 은은한 짠맛이 더해져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계란프라이가 완성된다. 소금이나 간장을 뿌리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살아난다는 점이 꽤 매력적이다.

마요네즈로 계란후라이 맛있게 만드는법

사용하는 양은 간단하다. 달걀 1개당 마요네즈 작은술 1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면 된다.

 

1. 프라이팬에 마요네즈를 넣고 중불로 가열한다

마요네즈로 계란후라이 맛있게 만드는법

먼저 프라이팬에 마요네즈를 넣고 중불에서 달군다.

먼저 프라이팬에 마요네즈를 넣고 중불에서 달군다.

이때 바로 달걀을 깨 넣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마요네즈가 충분히 따뜻해질 때까지 잠깐 기다려야 한다.

마요네즈가 열을 받으면서 녹고,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살짝 풀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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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달걀을 깨 넣고, 원하는 익힘 정도까지 구우면 완성

방법 2. 달걀을 깨 넣고, 원하는 익힘 정도까지 구우면 완성

프라이팬에 달걀을 깨 넣은 뒤에는 평소처럼 원하는 익힘 정도가 될 때까지 익히기만 하면 된다.

익히기만 하면 된다.

뚜껑을 덮지 않고 그대로 구우면 흰자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익는다. 살짝 크리스피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이 방법이 잘 맞는다.

좋아한다면 이 방법이 잘 맞는다.

반대로 노른자까지 좀 더 확실하게 익히고 싶다면 뚜껑을 덮고 살짝 찌듯이 익히면 된다. 그러면 속까지 조금 더 부드럽고 안정감 있게 익는다.

 

마요네즈로 구운 계란프라이는 어떻게 달라질까

이렇게 만든 계란프라이는 흰자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하게 더 잘 구워진다.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살아나면서 고소한 향도 한층 강해진다.

무엇보다 마요네즈 특유의 고소함과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서, 소금이나 간장을 따로 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간이 딱 맞는 느낌이 든다.

평소 먹던 계란프라이와 비교하면 맛이 아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닌데, 한입 먹었을 때 “어? 오늘은 좀 더 맛있네?” 싶은 차이가 분명히 있다. 익숙한 계란프라이에 은은한 산미가 살짝 더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서양식에 가까운 풍미가 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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