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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과대학교 캠퍼스 내 맨홀 폭발, 학교 폐쇄 조치

2025년 3월 12일 오후 7시경, 미국 텍사스주 러벅에 위치한 텍사스 공과대학교(이하 텍사스공대) 캠퍼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인해 맨홀에서 형광색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았으며, 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화재와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


캠퍼스 한복판에서 갑작스럽게 터진 폭발

 

 

사고는 주로 공학부 건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러벅 소방 구조대(Lubbock Fire Rescue)는 가스 누출 가능성에 대응해 오후 7시경 캠퍼스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여러 개의 맨홀 뚜껑이 열려 있고, 그곳에서 형광빛의 불꽃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

텍사스공대는 즉각적으로 캠퍼스 전체의 전력 공급을 차단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 전원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또한,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일반인과 관계자 외에는 캠퍼스 내 진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았으며, 캠퍼스의 정상적인 운영이 중단되었다.​


폭발 원인은 불명 “땅이 흔들리는 충격을 느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가스 누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텍사스공대는 중간 보고서를 통해 폭발로 맨홀에서 녹색 형광 화염이 뿜어져 나온 이유를 조사 중이며,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캠퍼스 내 시설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폭발과 형광색 불꽃에 충격을 받았으며, SNS를 통해 사고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이러한 영상에는 캠퍼스 내에서 솟아오르는 기묘한 색깔의 불꽃과 연기, 그리고 현장에 긴급히 도착한 소방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역 사회와 언론은 이번 사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고 원인과 대응 조치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텍사스공대는 소방 당국과 협력하여 폭발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캠퍼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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