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이야기

캘리포니아 상공에 나타난 ‘플라잉 휴머노이드’, 그 정체는?

하늘에 떠 있는 인간형 물체는 ‘플라잉 휴머노이드’라고 불리며, 세계 각지에서 목격되었다. 2024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에 진짜 사람 같은 흰색 물체가 출현했다. 그 물체는 형태를 변형하며 회전하고 있었고, 각도에 따라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했다. 다수의 목격자가 있었던 이 물체의 정체를 두고 여러 가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상공에 출현한 인간형 흰색 물체

 

올해 4월, 캘리포니아주 세코이아파크 상공에서 빛을 내뿜는 흰색 물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되었다. X(구 트위터) 사용자 @528vibes가 촬영한 영상에는, 푸른 하늘에서 회전하며 변형하는 물체가 잡혔고, 각도에 따라 사람 모양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그 물체는 같은 위치에서 계속 회전하고 있었으며, 머리와 팔, 다리처럼 보이는 부분이 뚜렷이 드러나 ‘플라잉 휴머노이드’가 아닐까 하는 화제가 되었다.

 

이 물체의 정체는?

 

과연 이 물체는 무엇일까?

가장 가능성 있는 가설은 사람 모양의 풍선 같은 물체가 바람에 날려간 것이라는 것이다. 미쉐린 맨 풍선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인간형으로 보이는 것이 광학적 착각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여러분은 이 물체의 정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VIA

ideau

Recent Posts

콩고의 미확인 생물(UMA) ‘모켈레 음벰베’의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중앙아프리카의 콩고 분지에서 미확인 생물(UMA)인 ‘모켈레 음벰베’를 봤다는 증언이 갑자기 부쩍 늘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긴…

4분 ago

전신마취 후 모국어를 잃은 17세 소년, ‘외국어 증후군’ 실제 사례

2022년, 축구를 좋아하던 평범한 17세 소년이 경기 도중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결국 수술을 받기로…

3일 ago

멸종된 새가 190년 만에 돌아오다

'멸종'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을 주는 단어다. 그런데, 2025년에…

3일 ago

여름·겨울철 상하지 않게 바나나 보관하는 꿀팁

마트에서 사온 바나나 한 송이를 집에 가져와 부엌 한켠에 두었을 뿐인데, 며칠 뒤 검게 물들어져…

5일 ago

배터리도 모터도 없다? 손끝 크기 ‘초소형 비행 로봇’이 하늘을 날았다

손가락 끝에 올릴 정도로 아주 작은 로봇이,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면 어떨까? 게다가 배터리도…

5일 ago

스마트폰·PC 시대, ‘눈 건강’ 지키는 간단한 방법

화면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시대라는 말이 이제는 과장이 아닐 것이다. 일이나 공부는 물론이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5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