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는 장 건강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 아니라, 몸속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기 완화에 좋다고 알려진 칼륨도 함유한 식재료다. 오늘은 그 아보카도로 3분이면 뚝딱 완성하는 ‘아보카도 & 크림치즈 허니 무침’을 소개한다.
아보카도만 잘라 얹어 주면 준비가 끝난다.
진득한 아보카도와 산뜻한 크림치즈에 달콤한 꿀과 톡 쏘는 흑후추가 한 끗 포인트가 된다.
맛은 물론이고 색감까지 화사해서 상 차림이 한층 살아난다.
아보카도 … 1개
크림치즈 … 작은술 1
꿀 … 적당량
흑후추(굵게 간 것) … 적당량
※ 꿀은 만 1세 미만 영아에게 절대 주지 마세요.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를 빼준다.
아보카도 씨 자리를 오목하게 활용해 그 안에 크림치즈를 살짝 얹는다.
접시에 담은 뒤, 꿀을 가볍게 두르고 블랙페퍼를 톡톡 뿌리면 완성된다. 부드러운 과육, 치즈의 산뜻함, 꿀의 달콤함, 후추의 알싸함이 한입에 어우러져 생각보다 훨씬 깊은 맛을 낸다.
냉장고에 아보카도가 남아 있다면, 지금 바로 3분 투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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