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식빵 테두리.
그냥 먹자니 퍽퍽하고, 버리기에는 아깝고.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 식빵의 테두리로 소시지를 감싸 만드는 미니 핫도그다.
치즈가 소시지를 감싸며 녹아내려, 한 입만 먹어도 꽤 든든한 만족감을 준다.
게다가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좋다.
식빵의 귀를 각각 반으로 잘라 총 8조각으로 만든다.
잘라낸 식빵의 안쪽 면에 마요네즈를 얇게 펴 발라 준다.
슬라이스 치즈를 8등분으로 잘라, 식빵의 안쪽에 올린 뒤 소시지를 끼워 빵으로 감싸준다. 그리고 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소시지 위에 케첩을 뿌리고, 마지막에 파슬리를 솔솔 뿌려 향을 더해준다.
예열한 오븐 토스터(150도)에서 약 3~4분간 굽는다. 표면이 살짝 노릇하게 색이 나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미니 핫도그는 한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낸다. 그냥 두면 쓰임새가 애매했던 식빵의 가장자리도, 이렇게 조금만 손을 보면 멋진 간식으로 재탄생된다.
샌드위치를 만들고 식빵 테두리가 남았다면, 버리지 말고 꼭 이 레시피를 시도해 보자.
다른 강아지들이나 사람들과 어울리며 기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강아지 유치원이다. 산책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한 번 젖어버린 신발은 소재에 따라 마르는 속도가 달라진다. 두꺼운 밑창이나 쿠션이 들어간 타입은 내부에…
영화를 보다가 가장 긴장감이 치솟는 순간 중 하나는 단연 액션 장면일 것이다. 특히 적에게 공격당할…
불평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중 하나는 대조다. 이스탄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우구르 갈렌쿠시(Uğur Gallenkuş)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