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미 염소
인도에 사는 4살짜리 암컷 염소인 ‘카룸비(Karumbi)’가 지구상의 모든 염소 중에서 가장 작은 염소로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카룸비’의 키는 40.50cm에 불과하다. 겉모습만 보면 어딘가 약해 보이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것 같지만, 무척 활발하고 건강하게 뛰어다니며 살고 있다고 한다.
작은 염소의 품종을 흔히 ‘피그미 염소’라고 부르는데, 원래 서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특히 ‘캐나디언 피그미 염소’는 애완동물로 키우기 좋도록 개량된 품종이다. 피그미 염소는 일반 염소에 비해 크기가 현저히 작고, 귀여운 외모와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이 특징이다. 작은 덩치에 비해 근육질이라 아주 튼튼하고 활달하게 뛰놀기를 좋아한다. 보통 풀과 채소를 먹으며, 상대적으로 넓지 않은 공간에서도 기를 수 있어 소규모 농장이나 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에 딱 좋다.
사회성이 뛰어나 혼자 외롭게 있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한 마리만 키우기보다는 다른 염소 친구나 동물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크기는 다 자라도 최대 53cm를 넘지 않고 몸무게도 20~30kg 정도가 전부다.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더 큰 편이고, 수명은 대략 15년 정도다.
‘카룸비’의 주인인 ‘피터’는 사실 자신이 키우는 염소가 그렇게까지 특별히 작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평범하게 키우던 어느 날, 집에 놀러 온 친구가 “내가 본 염소 중에 이렇게 작은 건 처음이야!”라고 깜짝 놀라는 것을 보고 기네스 기록 도전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설마 하는 마음으로 ‘카룸비’를 정식으로 측정해 봤고, ‘카룸비’의 키가 공식적으로 40.50cm로 확인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염소로 당당하게 기네스 기록에 오르게 된 것이다.
‘카룸비’는 현재 임신한 상태이며, 조만간 또 다른 귀여운 생명들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피터’는 앞으로도 ‘카룸비’를 잘 보살피면서, 그녀가 낳을 작은 새끼들의 모습 또한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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