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라니포드에 위치한 한 캥거루 보호 시설에서, 수컷 캥거루 ‘제이크’가 샌드백을 이용해 발차기 훈련하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이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제이크’는 다른 수컷이 근처에 있을 때나 암컷의 관심을 끌기 위해 샌드백을 강하게 차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고 한다. 마치 킥복서처럼 자신의 발차기에 자신이 넘치는 모습이다.
영상 속에서 ‘제이크’는 샌드백을 적으로 여기기라도 하듯 양팔로 힘껏 샌드백을 잡은 후, 강력한 양발 킥을 날린다. 발차기는 멈추지 않고 연속으로 이어지며, 지금까지 3개의 샌드백을 발차기로 박살냈다고 한다. 샌드백을 향해 강력한 발차기를 날리며 훈련에 열중하는 제이크의 모습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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