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목걸이, 물고기 드레스, 물고기 가방을 두른 한 남성이 인도의 골목에서 모델처럼 워킹하는 모습이 SNS에 떠돌았다. 패션도 다양성의 시대이고, 밖을 걸으면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건조되니 일석이조인 걸까?
인도 델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 영상에는, 화장을 하고 밀짚모자를 쓴 남성이 등장한다. 그의 목에는 작은 물고기를 끈에 꿰어 만든 목걸이, 그리고 물고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있다. 손에는 커다란 물고기 가방을 들고 있다. 그는 마치 모델처럼 골목을 걸으며 캣워크를 선보였다.
멀리서 보면 은빛 프린지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그 실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렇다. 물고기네?
이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되자마자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조회수는 510만 회를 넘겼으며 수천 건의 ‘좋아요’가 달렸다. 하지만 그 반응은 호평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찬반 논란이 일어났다.
201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가 생고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큰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물고기 버전이 등장한 것일까? 하지만 이 물고기가 건어물이나 위생적으로 처리된 상태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선물하는 식으로 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굶주린 길고양이들에게 물고기를 나눠주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 남성이 두른 물고기의 이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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